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별꽃 추출물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별꽃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별꽃의 70% 에탄올 추출물로 피부 장벽 강화, 수분 공급, 염증 억제 등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별꽃은 전국 어디서나 자생하는 식물로 예로부터 약용 및 나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별꽃 추출물을 적용한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였으며,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