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현재 정부의 디지털 금융 및 금융산업 융복합 촉진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약 7만 5천 9백 건의 계약과 3조 4천 4백억 원의 가입금액이 있다. 이번 정책은 이러한 기존 계약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전환하여 노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적용 연령이 55세로 확대되었고, 대상 계약 건수와 가입금액이 각각 약 2.2배와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 지급형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월 지급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동화 비율은 최대 90%까지 선택 가능하며, 기간은 최소 2년 이상 설정 가능하다. 소비자 보호 정부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면 영업점에서만 신청을 받고, 보험회사별 전담 안내 담당자를 배치하며 철회권과 취소권을 보장한다. 추가 정보 서비스형 상품도 준비 중이며, 제휴 요양시설 이용이나 건강관리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제도 개선과 다양한 상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