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전주와 완주의 통합 절차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갈등과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 정치권과 단체장들이 통합 관련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6자 간담회를 공식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행안부는 이해 당사자 간의 의견 조율 방안을 모색 중이며,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통합 문제는 지역 주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