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아산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병원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절차였다.
조사 결과, 아산경찰병원은 지역 사회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경찰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로 인정받았다.
향후 병원은 정부 예산 반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주민과 경찰 인력 모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