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1일 대통령실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브로커의 광복절 특사 가석방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보도는 ‘광복절 특사 명단’에 브로커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며, 가석방은 사면심사위원회가 아닌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별도 결정 사항임을 강조했다. 현재 잘못된 기사는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정정되었으나, 이 오보가 이미 일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추가 공지를 통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번 발표는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법무부는 가석방 심사가 사면과는 다른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됨을 재차 설명하며, 향후 유사한 오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공중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대통령실의 대변인은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확한 사실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광복절 특사 발표 이후,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반응과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이번 정정 발표는 그 진위를 명확히 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향후 법무부와 관련 기관은 이러한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