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구혁채 제1차관이 연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산업 기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8일에 진행된 ㈜토트의 간담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구 차관의 세 번째 기업 방문이다. 구 차관은 “세상을 이루는 주기율표 원소 1118개만큼 다양한 과학기술인들과 만나 공감하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산업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연구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구성과물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구 차관은 “연구산업이 국가 혁신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연구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연구개발의 질적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혁채 1차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형식적 일정이 아닌,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실현의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의견들은 연구산업 지원 정책의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