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1,70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3월 28일부터 시작하여 2024년 12월 31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쿠폰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즉시 발급되며, 각 품목별 소비 금액을 현금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로컬 브랜드, 관광 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소비 활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www.korea.kr)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소비 경기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약 5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쿠폰을 발급받았으며, 전통시장 매출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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