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공정한 복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 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 전체의 복지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도로 추진되며, 정부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취약계층 지원 강화’이다. 먼저, 생계, 의료, 교육 등 기본적인 생활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금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 및 청년층을 위한 교육 바우처 사업을 강화하여,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 상담 및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정부는 사회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사회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 및 개선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정한 복지 함께 지켜요’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의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목표는 2024년 말까지 사회적 약자 지원 예산을 10% 증액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