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립·은둔청년 자립 지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들의 취업 지원 및 사회적 돌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원장 이창수 체하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전국 각지의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대상은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이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청년정책플랫폼팀’ (이규란, 043-870-8850)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상담 과정에서 이들의 직업 심리 검사, 취업 기술 교육, 사회 적응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직업 탐색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고립·은둔 청년들은 사회적 자립을 위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한국고용정보원의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이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의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고용정보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단순히 취업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플랫폼팀 (이규란, 043-870-8850)으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