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이 매월 둘째 주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24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을 실시하고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의 전통 문화와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은 전국 각지의 농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진다. 참여자는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농기구 사용 교육, 전통 음식 만들기, 떡방아 풀기, 윷가래 시집짓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방식과 전통 문화를 직접 배우며, 농촌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은 코로나19 이후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은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비용은 프로그램 종류 및 지역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korea.tourism.or.kr) 또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운영 농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예약 마감일은 행사 시작 7일 전이다. 더욱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 방식은 농촌관광 프로그램 운영 농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을 통해 한국의 농촌 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www.moli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