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상반기에만 4458명의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을 이루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025년 8월 25일)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일자리 수요데이’ 결과 발표 겸하여, 이를 통해 이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 전국 101개 고용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의 일자리 정보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기업의 채용 고민을 해결하고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사건의 배경과 맥락]
최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구직자들은 취업 기회를 얻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적합한 직무를 찾도록 돕고 있다.
[핵심 내용 심층 분석]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 기업 158개사와 구직자 4458명이 참여하여, 822건의 채용 계약을 성사시키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기업들은 채용 박람회, 현장 채용 면접, 기업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은 AI 기반 잡케어 직업 탐색 지원, 소그룹 집중 취업 컨설팅, 모의면접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특히, AI 기반 잡케어 시스템은 구직자의 직업적 성향, 기술 수준, 경험 등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하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의 채용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망 및 추가 정보]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수요데이’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9월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채용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채용 박람회는 창원(9월 16일), 순천(9월 23일), 제주(9월 24일), 청주(9월 25일), 원주(9월 26일), 광주(10월 1일), 부산(10월 27일), 수원(10월 28일), 대구(11월 5일), 대전(11월 19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취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