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영화감독이자 콘텐츠 마케터로 활동 중인 이동현 감독이 건국대학교에서 ‘2기 AI 영화제작 감독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미래 영화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과정은 개인 창작자, 대학생, 일반인, 영화/미디어 애호가, AI 콘텐츠 개발 연구자, AI 콘텐츠 제작 기획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동현 감독은 2018년 영화 ‘구르미 그린비’를 통해 한국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알바사’와 ‘나의 사랑 나의 곁에’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제작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이번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이번 ‘AI 영화제작 감독 양성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작자들이 AI 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혁신적인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에는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사운드 디자인 등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실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영상 편집 및 특수 효과 제작 방법, AI 기반 캐릭터 개발 및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 등 첨단 기술 습득에 집중한다.
교육 기간은 2025년 8월 25일부터 2025년 9월 25일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2회씩 이론 강의와 실습 수업을 통해 총 8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AI 영화 제작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건국대학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콘텐츠 제작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AI 기술은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건국대학교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현 감독은 “AI 기술과 영화의 융합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AI 영화 제작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AI 기술과 영화 콘텐츠 제작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래 영화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양성된 AI 영화제작 감독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영화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내외 영화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