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재해 발생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은 8월 25일(월), 기상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약 1,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7월과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집과 직장을 잃고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상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상청장 이미선 청장과 함께 20여명의 기상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전달했다.
기상청은 7월과 8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심각했으며, 다수의 건물들이 붕괴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상청의 성금 전달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상청장 이미선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랍니다.”라며, “기상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장은 “기상청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기상청의 성금 전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기상청의 따뜻한 지원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상청의 성금 전달은 재해 발생 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향후 기상청은 재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재민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