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정 운영의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들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성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사회적·경제적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 안정,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국민들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수석보좌관들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보고를 참고하여, 현안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제부수석은 민간 부문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방안을, 사회부수석은 청년층의 주거 불안 해소 방안을, 그리고 미래부수석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각각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각 수석보좌관들의 제안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정한 시장 경쟁을 확립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후 한 수석보좌관은 “이 대통령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탁월한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 실장이 포함되어 참석했다.
회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한 수석보좌관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진 촬영은 회의 시작 전, 종료 후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종 실장이 사진 촬영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