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이 공무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AI 인사이트 특강’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에게 AI 기술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가 시급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지방정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사이트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로 AI 기술의 기초 이론부터 데이터 분석, AI 기반 서비스 개발, AI 윤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방식은 이론 강의와 함께 워크숍, 사례 연구, 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회차별 학습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 김소원 과장은 “이번 ‘AI 인사이트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의 AI 역량 강화는 물론, 지방정부의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파견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에 담겨 있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김소원, 063-907-5073)로 문의할 수 있다. (자료 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