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일의 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B2B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전시 기간 동안 국제 컨퍼런스와 학술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중소기업협회와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수소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선보이며, 관련 산업 종사자, 연구원, 투자자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시연, 정보 교류,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국제 컨퍼런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차세대 에너지 기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그린에너텍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회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면적 6,0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100여 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수소 연료 전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 제품에 대한 시연, 기술 상담, 기업 정보 획득 등을 통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 세미나, 워크숍,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기술 정보 자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주최 측은 “그린에너텍은 단순한 전시회 플랫폼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시회에서 창출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중소기업협회는 “그린에너텍은 중소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들에게 기술 상담, 투자 유치,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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