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벤처기업협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업전문인력 AI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리더 과정에 부산 지역의 유망한 벤처 기업 대표들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22일(금)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AX, AI와 자동화로 여는 미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와 기술을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기술 동향, AI 기반 도시 운영 시스템,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AI 기술의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시티 기술 전문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지역의 유망한 벤처 기업 대표들과의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협력 및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리더 과정은 부산 지역의 스마트시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도시 혁신을 위한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리더들은 부산 지역의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이번 리더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산 지역의 스마트시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협력, 사업 기회 창출, 그리고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에 대한 영감을 얻어 부산의 스마트시티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