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현장 세일즈 자동화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기업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는 B2B AI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기업 바이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글로벌 현장 세일즈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에는 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팀제로코드는 2018년부터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특히 기업의 현지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왔다. 반면 바이버스는 B2B AI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자동화 워크플로우 등 다양한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시너제이션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AI Saa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고객의 현지 영업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영업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실시간 상담을 지원하고, 영업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양사는 개발된 AI SaaS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초기 시장 출시 대상은 중소규모 글로벌 기업부터 시작하여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세일즈 자동화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제로코드의 기술력과 바이버스의 솔루션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AI Saa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양사는 개발된 AI SaaS 솔루션의 시장 반응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팀제로코드의 정주헌 대표는 “이번 바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현장 세일즈 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버스의 박선호 대표 또한 “팀제로코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솔루션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