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건설공사 현장의 효율적인 영상 기록 및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 ‘위안비디오에디터’를 출시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주요 발주기관의 건설 현장 부실 시공 방지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안비디오에디터’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공 과정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부실 시공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솔루션은 건설 현장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고해상도 영상 녹화, 영상 자동 편집, 시계열 분석, 3D 모델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작업자들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위안소프트는 “’위안비디오에디터’는 단순한 영상 관리 솔루션을 넘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솔루션은 현재 서울시, LH, SH 등 주요 발주기관의 건설 현장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솔루션의 도입을 검토 중인 LH 관계자는 “’위안비디오에디터’는 부실 시공의 위험을 줄이고, 건설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루션의 가격은 구축 방식 및 기능에 따라 다르며, 초기 구축 비용은 5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문의는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