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말레이시아 Dwi Emas International School에서 ‘Student Cultural Exposure Programme 2025’가 개최되어,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미국국악엔터테인먼트의 정민진 대표가 이끄는 한국 대표단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민진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 댄스를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소고춤, 판소리, 한국 전통 춤 등 다채로운 형태의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이 연주되었으며, 특히 K-pop 댄스 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외국인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Dwi Emas International School에서 매년 개최하는 ‘Student Cultural Exposure Programme 2025’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국제적인 감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는 향후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Dwi Emas International School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시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는 다문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본 행사를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학생들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국악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 정민진 대표는 미국국악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국악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K-pop 댄스, 국악기 연주 등 한국의 인기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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