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6학년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즐겁게 배우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한 ‘2025 여름방학 동행캠프’를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동화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핵심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초등 4~6학년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하에 AI 기반 작가 도우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등 동화책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그림을 생성하고, 문장 표현을 제안하는 등 창작 과정을 돕는 기능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10명씩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활동했으며, 각 그룹은 캠프 기간 동안 1편의 동화책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캠프 마지막 날에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개되었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에 대한 격려와 칭찬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캠프를 운영하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 관계자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행캠프는 단순히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것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미리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캠프를 운영하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캠프 참가 학생들은 1차례의 팀별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 주제는 모두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였다. 캠프 종료 후 참가 학생들에게는 캠프에 참여한 내용과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자료와 함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