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BS는 2025년 가을 개편을 통해 AI 퍼스트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 콘텐츠’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공영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 개편에서는 EBS는 2025년 봄 개편에서 추진했던 AI 퍼스트 전략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EBS는 2025년 봄 개편에서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학생들의 개별 학습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BS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튜터 역할을 수행하는 가상 인공지능 캐릭터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24시간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BS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AI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BS는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전문가 및 IT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운영위원회는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사 결정을 담당한다.
EBS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BS는 또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과정 및 콘텐츠 개발에 반영하여,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EBS 관계자는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EBS는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콘텐츠를 선도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B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AI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접목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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