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 기업 큐라티스(코스닥 348080, 대표이사 김성준)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연구개발 전문기관 AAHI(Access to Advanced Health Institu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큐라티스가 AAHI의 우수한 연구 개발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고, 차세대 백신 개발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큐라티스가 AAHI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AAHI가 큐라티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큐라티스는 AAHI와의 협력을 통해 백신 개발 및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AHI는 전 세계 유수의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다. 2004년 설립 이후 항체, 단백질, 백신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 개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특히 뇌졸중, 암,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큐라티스는 AAHI의 뛰어난 연구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중인 뇌졸중 백신 및 기타 차세대 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큐라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AHI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규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AHI와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백신 개발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라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AAH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큐라티스의 글로벌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큐라티스 김성준 대표이사는 밝혔다. 큐라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 차세대 백신 개발을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