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가 첨단 정밀 광학 기술과 장인 정신을 결합한 최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X2D II 100C’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 공식 수입원 반도카메라는 9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신제품은 핫셀블라드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진작가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반도카메라는 핫셀블라드의 기술력을 집약한 ‘X2D II 100C’가 5축 10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과 더불어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하여, 전문가 수준의 고화질 사진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1억 화소의 높은 해상도는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하며,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통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 모두에서 자연스러운 색감을 담아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다. BSI (Back Side Illuminated) CMOS 센서는 빛을 감지하는 면적을 극대화하여 빛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빛의 양이 부족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줄이고,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반도카메라는 1억 화소 센서와 5축 10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을 결합하여,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반도카메라는 “X2D II 100C는 핫셀블라드가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정밀 광학 기술과 뛰어난 이미지 처리 기술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며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사진 창작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품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1억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 5축 10스톱 손떨림 방지 기능, 예술가의 눈으로 설계된 특별한 렌즈, 최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 다양한 촬영 모드 지원, 고품질 영상 촬영 지원 등이다.
판매 가격은 3,500만 원이며, 반도카메라를 통해 전국 주요 카메라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반도카메라는 X2D II 100C 출시를 기념하여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반도카메라 홈페이지 또는 전국 카메라 전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