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9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감소 현상은 지역 경제 침체, 사회 서비스 유지의 어려움, 지역 공동체의 붕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지방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활력을 잃고, 미래 세대가 떠날 빈터로 남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곡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사회 서비스 개선,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김기범 담당자(044-205-3566)에게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