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경계선 청년-사업체 경험기반 고용탐색 플랫폼 ‘경사로’」 주제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사로’는 국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업 경로에서 ‘경계선’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청년들의 사업체 경험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고용탐색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직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청년들의 고용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희(031-728-7175) 장애인서비스국장은 “’경사로’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더 많은 경계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은, 취업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플랫폼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기업과 대학,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경사로’ 플랫폼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