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은 훈련 환경의 부족과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절한 훈련 시설 부재, 최신 러닝 기술 정보 부족 등은 러너들의 훈련 효율성 저하 및 부상 위험 증가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아디다스는 FW25 아디제로(ADIZERO) 신규 캠페인 화보 공개와 함께,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아디다스 한남에서 ‘아디다스 러닝 랩(adidas RUNNING LA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디제로’ 시리즈는 아디다스 러닝 테크놀로지의 집약체로 러너들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 라인이다. 이번 ‘아디다스 러닝 랩’ 운영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러너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아디다스의 적극적인 시도로 해석된다.
‘아디다스 러닝 랩’은 러너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러닝 랩’을 통해 러너들이 최신 러닝 기술 정보를 접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을 수립하며, 다양한 러닝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러너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받게 된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러닝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디다스 러닝 랩’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러너들의 훈련 환경 개선은 물론, 러닝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다스의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스포츠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아디다스가 ‘아디다스 러닝 랩’과 같은 러너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