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가계 지역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관광지의 인프라 부족이나 관광객 과밀 현상 등의 문제로 인해, 장가계 지역은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투어가 나섰다.
모두투어는 중국 장가계 인근의 신규 관광지인 ‘모암하’ 개발을 통해 장가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31일, 중국 후난성 장가계 서부에 위치한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는 모암하 지역의 관광 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두투어는 모암하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장가계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증대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 개발 협력을 넘어 장가계 지역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제휴로 평가된다. 모암하 지역의 개발을 통해 장가계 지역의 관광 인프라가 확대되고, 관광객 분산 효과를 통해 기존 관광지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관광 상품의 개발은 장가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투어가 개발할 모암하 관광 상품은 기존 장가계 관광과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장가계 지역 관광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모암하 지역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품 운영을 통해 장가계 관광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