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적인 피부 염증과 과다 피지는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염증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만들어, 건조함, 가려움증, 붉어짐 등 불편함을 가중시킨다. 또한 과도한 피지 분비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하며,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기존의 많은 피부 관리법이나 제품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이러한 난제 해결을 위해 자체적으로 비스테로이드 물질인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를 개발했다. 이번 네오팜의 발표는 이 에이엠피아마이드가 피부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뿐만 아니라, 과도한 피지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까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오팜은 해당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응용약물학회지(Biomolecules & Therapeutics)에 등재함으로써, 에이엠피아마이드의 과학적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에이엠피아마이드는 기존 스테로이드 성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보다 근본적이고 안전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앞으로 네오팜의 에이엠피아마이드가 이러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