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교육적 공백을 해소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문화 한 스푼, 책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기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책을 매개로 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가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체험 활동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책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재미를 발견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 한 스푼, 책 한 조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금천구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국제 이해 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더욱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