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 사업인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와 대구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대구 도시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통합하여 이전하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국책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원활한 추진이 어렵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윤덕 장관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장관은 통합 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공항 건설이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김윤덕 장관의 현장 방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통합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경북 지역은 항공 물류 및 교통의 허브로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가적 중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