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자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등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성 향상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었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5주간의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회성 증진이라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더자람’ 프로그램은 학교라는 틀 밖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에 주목했다. 학업이나 교우 관계 등 일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기술 습득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기획했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사회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5주간의 집중적인 운영을 통해 ‘더자람’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또래 및 지도자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건강한 관계 맺는 법을 배웠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통합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인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