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스메틱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칸도럽’ 브랜드는 20억 원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최근 바이오비쥬가 중국의 유명 왕홍(인플루언서) 주즈샤오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데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하는 중국 온라인 커머스 시장, 특히 도우인(Douyin)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바이오비쥬는 지난 11일, 중국의 톱클래스 배우이자 영향력 있는 왕홍인 주즈샤오와 함께 도우인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주즈샤오는 과거 ‘꽃보다 남자’, ‘태평공주’, ‘화사화비화만천’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쌓아온 인지도와 폭넓은 팬층을 기반으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바이오비쥬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인 ‘칸도럽 화이트 에그글로우 필오프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러한 협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중국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구매 욕구를 동시에 자극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실시간 소통형 쇼핑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는 20억 원이라는 야심찬 매출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바이오비쥬는 앞으로도 주즈샤오와 같은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칸도럽’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