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1,72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뜨거운 열정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이 청년 예비 기능인들은 오는 2025년 펼쳐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자 맹렬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청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훈련의 반복을 넘어, 그들의 꿈과 도전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젊은 기능인들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메시지들이 도착했다.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한민국명장 안유성은 물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은메달리스트 정다운 대표, 그리고 자신의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제자들의 훈련에 헌신하고 있는 김도은&남진우 지도교사 예비부부 등이 선수들에게 격려와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목소리들은 훈련이라는 고독한 과정에 놓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청년 예비 기능인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조명받고, 사회 전반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질 때, 이들의 꿈은 단순한 희망을 넘어 현실적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응원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재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따라서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