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독감 바이러스의 계절적 유행이 뚜렷한 가운데,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생산해 온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누적 생산량이 4억 도즈를 돌파하며 글로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1도즈는 성인 1회 접종 분량으로, 이는 전 세계 4억 명이라는 상당수의 인원이 GC녹십자에서 생산된 독감백신을 통해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았음을 의미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계절적 요인이 뚜렷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의 예측 가능하면서도 반복적인 발생 패턴은 공중 보건 시스템에 지속적인 부담을 안겨왔으며, 효과적인 백신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GC녹십자의 ‘지씨플루’는 이러한 전 세계적인 독감 감염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억 도즈라는 대규모 생산 실적은 GC녹십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백신 생산 기술력과 품질 관리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대규모 누적 생산량 달성은 단순한 수치적 성과를 넘어, 전 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효과적인 백신 공급은 독감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특히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GC녹십자의 ‘지씨플루’는 이러한 공중 보건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 및 공급을 통해 향후에도 전 세계 독감 대응 체계에 굳건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