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 은행 예금 금리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원금은 확실히 보장받으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5-18호’를 새롭게 출시하며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5-18호’는 주가지수 연동 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의 일종이다. 이는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그대로 보장하면서도,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품이다. 기존의 정기예금 상품들이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수익률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원금 보장이라는 장점과 함께 잠재적인 고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5-18호’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금리 인하 시기에도 예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히 은행 예금을 넘어, 주식 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더욱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금리 변동성과 시장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플러스 정기예금’과 같은 원금 보장형 연계 상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