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끊임없는 일상과 스트레스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갈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여행가는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테마 여행 상품들이 새롭게 선보이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테마 여행 상품들은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레포츠, 힐링, 예술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테마 여행 상품들은 ‘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해바다의 시원한 파도와 함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포항의 레포츠 테마 여행은 10월 18일, 25일, 11월 1일에 출발하며 보경사, 내연산 12폭포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호미반도 산책길,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상품가는 1인 17만 3,000원이다. 태안에서는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걷고 숲에서 머무는 힐링 테마 여행이 10월 17일, 24일, 31일에 준비되어 있으며, 간월암, 신두리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숙박), 태안해양 유물전시관,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상품가는 1인 15만 2,500원이다.
또한, 산골짜기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영월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테마 여행은 10월 18일, 19일, 11월 8일, 9일에 출발하며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예밀와이너리, 동서강정원 연당원 등을 포함한다. 상품가는 1인 8만 7,500원이다. 보령에서는 예술과 풍경이 어우러진 테마 여행을 10월 16일, 25일, 30일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개화예술공원(도슨트투어), 상하원, 대천항수산시장을 방문한다. 상품가는 1인 85,200원이다. 영양에서는 100% 자연 순도를 자랑하는 숲 여행을 10월 17일, 24일, 11월 7일에 떠날 수 있으며, 선바위관광지, 서석지, 두들마을, 영양자작나무숲, 도산서원 등을 둘러본다. 상품가는 1인 13만 7,000원이다.
마지막으로 붉게 물든 가을 하늘 아래 부안을 한 바퀴 도는 힐링 테마 여행은 10월 24일, 25일에 출발하며 이레농원, 내소사, 직소폭포, 붉은노을축제, 부안영상테마파크, 채석강, 휘목미술관을 방문한다. 상품가는 1인 14만 9,200원이다. 경주에서는 느긋한 걸음으로 즐기는 아트투어 테마 여행이 10월 25일, 11월 8일에 진행되며, 불국사(불국사박물관), 플레이스씨, 우양미술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상품가는 1인 10만 6,000원이다.
이러한 다채로운 테마 여행 상품들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휴식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대인들의 ‘쉼’에 대한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상품은 정해진 출발일에 맞춰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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