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 신리천 일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이 직면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내는 행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지난 20일 ‘세계 청소의 날(World Cleanup Day)’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들과 함께 동탄 신리천 일대에서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전 세계 첨단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아시아 클린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 캠페인의 결과다.
이러한 환경 캠페인은 기업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하천 생태계 복원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 개선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업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임직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의 하천 생태계 복원 활동은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오염된 하천이 점진적으로 정화되고 건강한 생태계가 복원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하천 생태계 내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기업의 환경 보호 노력이 다른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