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37주년을 맞이하는 페이스신학대학교대학원(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이하 FCUTS)이 한국 사회의 신학 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를 받은 신학교로서 37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쌓아온 FCUTS는 오는 10월 27일(월) 한국 캠퍼스(수원)에서 이번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은 ‘신학 교육의 현실과 미래’라는 다각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신학 교육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FCUTS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CUTS는 총장 윤사무엘, 이사장 오선화의 리더십 하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한국 신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신학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