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하며, 당면한 산업의 과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는 조선·해양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관련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참여는 해당 산업의 효율성 증대, 안전성 강화, 그리고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해양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한 운영 효율 극대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첨단 제어 시스템,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적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 등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마린 2025’ 참가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제시하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