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명절의 온정을 느끼지 못하고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한전MCS 남부산지점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MCS 남부산지점(지점장 박민우)은 지난 9월 26일, 수영구노인복지관(관장 이병호)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상자 정(情)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한전MCS 남부산지점의 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0개의 ‘행복상자’를 정성껏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상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은 명절을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