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소 음악회’를 개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소 음악회’는 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었다.
구체적으로 음악회는 4월 30일 ‘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면서 문화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소소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인천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이와 같은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