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이 지난 20일과 21일, ‘KB 조이올림픽 페스티벌 2025’를 통해 2만여 명의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는 그간 문화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해 12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KB 조이올림픽 페스티벌 2025’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행사 참여율 제고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참가 시민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러한 노력에 화답했다.
만약 이러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된다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KB 조이올림픽 페스티벌 2025’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