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2025년 9월 24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시민 수백여 명이 현장을 방문하며 바자회는 활기와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복지 혜택조차 받기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대연 △대영지에프 △더스킨팩토리 △라이브스토어 △라이클 △로로벨 등 총 14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행복나눔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승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