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적한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DRB동일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나섰다. DRB동일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DRB Impact Challenge’ 공모전을 통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지역사회 활동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가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접근을 접목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번 ‘DRB Impact Challenge’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개 팀은 앞으로 DRB동일의 지원 아래 자신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는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DRB동일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대학생 사회공헌 활동 지원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팀들의 활동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경우, 이는 지역사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다른 기업들에게도 유사한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DRB동일이 지원하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