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홈앤쇼핑은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의 주도로 개최된 ‘페어&플레이’ 부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이 직접 친환경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페어&플레이’ 행사는 서울숲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열렸으며, 서울 및 경기 지역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린닷컴’ 팀이 ‘모아봐요 낙엽의 숲’이라는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주목받았다. 이 부스는 낙엽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이지만, 적절한 재활용 방안 없이는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게임과 퀴즈를 통해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페어&플레이’ 행사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서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사전 신청자를 위한 별도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홈앤그리너 4기 팀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부 내용이 공개되어,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참여를 유도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그리너’ 프로그램이 2022년 1기 출범 이후 현재 4기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회사의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친환경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하며,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환경 보호라는 전 지구적인 과제에 대해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