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0월 10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겪는 첨단 장비 실무 교육 부재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첨단장비 실무교육’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현대 산업 현장에서는 첨단 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운용 능력과 이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나, 대학 교육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공백은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야 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이는 곧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5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첨단 장비의 실제적인 사용법과 관련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현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제 장비를 다루는 경험을 쌓음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구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