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춘천시와 로컬 브랜드의 협력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춘천의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 ‘춘천 포테이투-어’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첫 번째 팝업 스토어의 열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춘천 포테이투-어의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1회차 부산 팝업은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춘천 포테이투-어는 이번 연남동 팝업에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 팝업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부산 행사보다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와 로컬 브랜드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춘천 포테이투-어’와 같은 지역 특화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운영은 춘천의 독자적인 문화와 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이번 서울 연남동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춘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춘천 지역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 운영은 향후 춘천시의 로컬 브랜드 육성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