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서 전문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격차는 산업 전반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으며, 특히 AI 기술을 제대로 구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 속에서 AI/SW 교육 전문 기업인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가 운영하는 AI 교육 브랜드 ‘아이펠’이 풀스택 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AI 엔지니어 과정’을 오는 연말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심화되는 AI 기술 격차와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펠’은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하는 액티브러닝 캠프 내 AI 부트캠프로, 2025년 K-Digital 트레이닝에 선정되는 등 이미 그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AI 엔지니어 과정’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풀스택 AI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AI 엔지니어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AI 기술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관련 기술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개발자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