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드라마 시상식인 ‘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의 공식 투표 운영을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맡게 되면서,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상식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원픽을 운영하는 두허브는 이번 공식 제휴를 통해 오는 11월 6일부터 팬 투표를 진행하며, 실시간 투표 현황을 제공하여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APAN STAR AWARDS’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다양한 채널의 드라마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심사하는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우리템 모던빌리지와 가디언즈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감독, 작가, 기자, 평론가 등 전문가 평가 부문과 더불어, 트렌드와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는 팬 투표 부문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K-드라마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와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원픽은 이번 ‘2025 SEOULCON APAN STAR AWARDS’의 팬 투표 운영을 맡으면서, 이미 ‘제76회 삿포로 눈축제 17th KPF(K-POP FESTIVAL) 루키 챌린지컵’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팬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1차 팬 투표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마이원픽을 포함한 두 개의 투표 플랫폼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마이원픽을 운영하는 이종은 대표는 “팬들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산업 가치로 연결하는 구조를 꾸준히 다져왔으며, 이번 제휴는 그 방향성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팬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투표 운영을 통해 마이원픽은 20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드라마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